도내 백화점들은 오는 15일 스승의 날과 16일 성년의 날을 맞아 교사와 스무 살 젊은이를 위한 할인 행사를 펼친다.

대동백화점은 15일까지 ‘교사·교직원 여러분 감사합니다’라는 행사를 열어 1층 준보석·드레스셔츠·넥타이·양산·시계 매장에서 물건을 살 때 교직원증을 보여주면 최고 30%에서 20%까지 할인해준다.

신세계 마산점은 오는 16일까지 2층 매장에서 올해 성년을 맞은 1985년생에 한해 의류 브랜드별로 20%에서 10% 깎아주고 7만원 이상 구입하면 샤워젤(선착순 100명)을 선물로 준다. 이와 함께 15일까지 7층 이벤트홀에서 열고 있는 가구·소품 판매전에서 15만원 이상의 물건을 구입했을 때는 신세계 상품권(1만원권)을 증정한다. 교원자격증을 지참해야 한다.

마산대우백화점도 15일까지 백화점을 방문한 교사 모두에게 10%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교원자격증을 보여줘야 하고 1층 상품권 데스크에서 받을 수 있다.

롯데백화점 창원점은 성년의 날 기념으로 일부 의류 브랜드를 선착순에 절반가에 제공, 롯데시네마 관람권도 함께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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