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제조업자 ‘다짐’

김해시가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오는 16일 시민과 제조업체·음식업 회원들이 참가하는 안전한 식품 전시회·무료시식회, 불량식품 퇴치 등 대대적인 식품안전행사를 연다.

11일 김해시에 따르면 오는 1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내동 연지공원에서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빙그레와 한국야쿠르트 등 관내 17개 식품제조업체가 참가해 유제품과 스낵, 어묵, 튀김 등 생산되는 식품을 전시판매 한다.

또 이날 농협과 축협 등에서도 신선채소 등 유기농식품, 식품판매 업체에서 우수한 우리농산물 등 먹거리, 음식업 지부회원들이 운영하는 무료시식 코너도 개설한다.

특히 이날 시 보건당국은 학생과 시민들에게 부정·불량식품 식별요령과 식중독 예방요령, 금연 클리닉 및 간이세균 KIT 검사, 안전한 축산물 홍보, 우리농산물과 수입농산물 비교 전시회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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