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남도연합회 시군지회장 연석회의가 함안군노인복지회관에서 열렸다.

9일 오전 11시 개최된 노인회 시군지회장 회의에는 도내 50여명의 회장단이 참여한 가운데 급속하게 고령화로 접어들고 있는 우리 사회의 노인복지정책에 대해 토론하고 경로연금의 확대, 노인교통비의 시군별 일률지급 등 현실적인 건의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날 참석한 회장단들은 오찬에 이어 함안박물관과 문화예술회관, 함주공원 등을 둘러보고 함안지역에 대한 역사와 문화를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