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은 오는 15일 제20회 스승의 날을 맞아 도내 교원 683명에게 정부 포상 및 표창을 수여한다.

올해 스승의 날에는 양산지역 학교정보화 교육활동에 많은 역할을 한 양산 좌삼초교 민영상 교사에게 근정포장이 수여되며, 소규모 학교 학교운영위원회 정착에 기여한 밀양 수산초교 손연식 교사에게 국민포장이 전수된다.

이와 함께 도교육청 강국일 장학관 등 5명에게는 대통령 표창을, 경남천광학교 이명규 교감 등 5명에게 국무총리 표창, 창원 유목초교 최종태 교사 등 423명에게는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이밖에 도교육청은 창원 사파초교 구순자 교사 등 247명에 대해 교육감 표창을 수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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