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백화점이 개점 10주년을 맞은 3일 곽규환 사장과 이창환 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협력업체 대표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점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은 10년 근속상 등 40여 명에 대한 포상과 결의문 낭독 등으로 이어졌다.

곽 사장은 “10년 전 유통의 불모지였던 창원에 개점해 고객의 신뢰를 최우선으로 오로지 앞만 보고 달려왔고 그 과정에서 여러 어려움과 좌절을 겪기도 했다”며 “올해를 제2의 창업의 해로 정해 고객과 사회에 희망과 믿음을 줄 수 있는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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