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와 창원전문대가 13일 영암실내체육관에서끝난 제3회 전국남녀종별세팍타크로대회 남녀 일반부 레구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경희대는 국가대표 이준표의 활약에 힘입어 결승에서 고성군청을 2-1(21-10, 19-21, 15-10)로 눌렀고, 창원전문대는 대회 최우수선수로 뽑힌 이명은의 활약으로 경희대에 2-1(10-21, 21-6, 15-4) 역전승을 거뒀다.

남녀 고등부에서는 부강공고와 한일전산여고가, 중등부는 화북중이 각각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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