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어린이집 연합봉사회가 지난 29일 진주시청 소회의실에서 회원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봉사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유아나라 어린이집 양해영 원장을 회장으로 선출한 어린이집 연합봉사회는 회원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에서 불우하고 소외받는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눠 복지사회를 이루는데 밑거름이 되자고 결의했다.

이들은 앞으로 장애인,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계층에 따뜻한 사랑을 전하기 위한 봉사활동과 요양원, 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과 도서관, 병원 등 공공기관 등 다양한 지역사회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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