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arty 팀장에 박경주씨

열린우리당 경남도당(위원장 최철국)은 1일 e-party(인터넷 및 여론수렴) 팀장에 박경주(32)씨를 임명하는 등 주요 당직을 개편했다.

도당은 이번 개편에서 기존 1처 2실 3국의 조직을 실무중심인 정책실과 공보실, 조직국의 2실 1국 5팀 체제로 바꿨다.

이에 따라 이번 인사에서 정책실장에 안승훈(37·국회의원 비서관 출신), 공보실장에 김진규(45·기자 출신), 조직국장 전덕재(47·경남학원연합회 부회장)씨가 각각 임명됐다.

경남도당은 “지난 재보선 패배는 진정한 여당으로 거듭 태어나라는 준엄한 질책으로 받아들인다”며 “이번 당직개편을 통해 더욱 도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도민들 속으로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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