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식에는 밀양을 상징하는 무안 용호놀이 한마당 행사와 함께 연예인 축하공연과 폭죽쇼 등 다양한 행사들이 펼쳐져 대회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관심을 모은 최종 성화 주자는 배드민턴 국가대표 손승모(밀양시청)와 육상의 백혜진(창원대)이 나서 대회 개막을 알렸다. 한편 이번 도민체전은 밀양 지역의 대표적인 축제인 밀양아리랑축제와 함께 진행돼 스포츠 행사와 문화축제를 동시에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주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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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부에서 스포츠 담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