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시는 1일 낮 12시 무학산 정상에서 21세기 첫해인 신사년을 맞아 시민들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는 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날 기원제에는 김인규 시장을 비롯해 김형성 시의회의장·시의원·각급 기관장과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으며, 구상헌 민족문화보존회장의 진행으로 김인규 시장이 초헌관을, 김형성 시의회의장이 아헌관을, 이순휘 마산교육장이 종헌관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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