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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창원 정병산서 산지습지 발견

고마리·쇠뜨기 등 자생 확인

김정훈 기자 jhkim@idomin.com 2005년 04월 22일 금요일
창원 정병산에서 산지습지가 발견됐다. 마산창원환경운동연합은 21일 창원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11일부터 20일까지 제5기 여성지킴이 6명이 창원 정병산 일대를 조사한 결과, 해발 210여m에서 산지늪지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가칭 소목고개 늪인 이 늪은 전체 1만여평 규모로 풀은 고마리, 방울고랭이, 쇠뜨기, 골풀, 산부추, 졸방 제비꽃, 꿩의다리, 담배풀, 산자고, 큰수슬붕이 등이, 나무는 키버들, 노린재나무, 물오리, 사앙오리, 때죽나무 굴피나무 등이 자생중이라는 관계자의 설명이다.

또 동물은 멧돼지, 고라니, 노루, 너구리, 삵 발자국과 양서류는 비단개구리, 도롱뇽 등이, 곤충은 플라나리아(편형동물), 옆새우(편형동물), 소금쟁이, 날도래 등이, 조류는 붉은 머리오목눈이, 박새, 산비둘기 등이 각각 목격됐다. 그러나 한때 논으로 사용된 탓에 오랜 세월동안 식물이 고사해 바닥에 쌓이는 스펀지층인 이탄층 훼손 등 전반적으로 훼손이 심한 상태이다. 이인식 의장은 “늪 생태계가 최상등급은 아니지만 도심 속에서 늪이 발견됐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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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의견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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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야 2005-04-22 23:27:36    
농사짓다 버린 땅 비올 때마다 땅으로 잘 스며들지 않아 습했졌으니 습지라...
그리고 오래전엔 염소도 키웠다오. 3월 비온뒤 따뜻한 저녁놀 있던 날, 개구리
살란을 위해 실껏 목청껏 울어대는 곳이오. 또 비오는 여름날 많은 뚜꺼비들의
등산로 가로막는 곳이오. 정병산 등산가들은 예전부터 알았던 사실..........
25선 국도 땜시 곧 환경단체님들과 지리지루한 분쟁이 일어날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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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 2005-04-22 14:26:48    
왜 마산창원환경 연합이예요?
진해는 빠진건가요? 마산 창원사람과 그 지역만 활동하는건가요?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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