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창환경운동연합(의장 이인식)은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다양한 시민참여 행사를 연다.

지구의 날 기념 행사로 △21일 창원 소목고개 습지 발표회 △22일 계획도시 창원-바람과 물길의 현주소, 그리고 나아갈 길 워크숍 △23일 마산 내서주민들과 함께하는 지구의 날 한마당 등이다. 창원 소목고개 습지 발표회는 21일 오후 2시 창원시청 브리핑룸에서 창원 정병산 소목고개의 습지 ‘도둑골 늪’의 실시간 모니터와 향후 관리방안을 제시한다. 22일 오후 2시40분 적십자사 경남지사에서 민관학이 참여하는 워크숍은 창원의 △바람길과 물길 △종합적 하천관리 △도시계획수립 기조 △도로정책 △대기질 현황과 오염의 원인과 대책 등에 대해 토론을 갖는다.이와 함께 23일 오후 2시 마산 내서 삼계리 삼풍대에서 열리는 지구의 날 한마당은 공연, 우리동네 지킴이 발대식, 가로수 이름표 달아주기, 알뜰장터, 환경퀴즈, 천연염색, 태양열바람개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로 준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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