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보전협회·학회, 일반인 위한 책 발간
이 책에는 독도가 한국영토임을 뒷받침하는 13가지 지도와 쉬운 해설이 곁들여져 있다. 게다가 분량도 20쪽이 채 되지 않거니와 내용도 딱딱한 학술적인 내용이 아니기 때문에 누구에게나 손쉽게 읽힌다.
김용일 독도연구보전협회 간사는 “독도에 관한 새로운 사실이 들어 있지는 않지만, 일반인들의 독도문제 이해를 돕는데는 제격”이라고 말했다.
한편 독도연구보전협회는 1만원 이상 후원(계좌번호 수협 218-13-002344)하는 사람에게 지난 2003년까지 발간했던 독도연구총서를 우송해 주고 있다. 독도연구보전협회는 지난 96년 12월 꾸려져 현재 15개 독도 연구와 보전 관련 단체가 가입한 연합회다. 독도학회는 같은 해 3월 1일 만들어져 독도영유권에 관한 연구를 펼치고 있는 학술연구단체다. (02)418-0813.
민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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