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의사회(회장 이원보)는 16일 오후 5시 창원 대산미술관에서 섬마을 청소년 초청 음악회를 연다.

또 이날 오후 1시부터 4시간동안 창원 대산면 복지회관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미용봉사도 펼친다.

이번 음악회는 지난해 도의사회 의료봉사단이 통영 한산도에서 의료봉사를 하면서 장학금 지원 등으로 인연을 맺은 한산중 전교생 28명을 초청해 진행된다.

다음날에는 도청, 도립미술관, 성산패총, 통일관 견학도 마련했다.

음악회는 도의사회 김경원 사회복지이사의 사회로 유영성 경남국제오페라연구소장의 해설, 한산중 리코더 합주단, 경남국제오페라연구소 연구원, 도의사회 백경권 기획이사, 최신철 재무이사, 김경선 경남여의사회장이 찬조출연한다.

여기에 볼쇼이 극장 트럼펫 수석 드미트리 로카렌코프가 특별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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