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경찰서(서장 김녹범)는 12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전의경 어머니회(일명 포그니회 회장 김경순) 회원들과 소속 전의경 35명,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경순 회장 등 어머니회 회원들은 전·의경들과 1시간 동안 따사로운 어머니의 정을 느낄 수 있는 간담회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들은 점심시간에는 구내식당인 청솔향에서 구수한 간담을 곁들인 즐거운 식사를 하고 경찰버스에 모두 탑승하여 거제의 삼성조선소와 포로수용소 등을 견학하고 돌아오는 길목에서 노래자랑과 레크리에이션을 갖는 다양한 행사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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