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부터 무역현장 체험교육

한국무역협회 경남지부와 경남도는 도내 중소수출업체 모범임직원을 대상으로 오는 8~9일 이틀간 ‘중소수출업체 모범임직원 무역현장 체험교육’을 갖는다.

도내에 근무하는 무역 실무자들의 정보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시행되는 이번 행사는 두산중공업(주)과 대림자동차공업(주)를 방문, 생산현장을 견학하고 마산지방해양수산청도 방문해 마산항의 물류시설과 항만 승선견학 시간을 갖는다.

또한 영산대 하강헌(경제학박사) 교수의 ‘재미있는 유통무역 이야기’, 창신대 남궁양석(문학박사) 교수의 ‘중국인의 문화와 비즈니스’에 대한 특별강좌도 마련돼 있으며 참가자를 위한 정보교류 시간과 단합 이벤트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도와 무협 경남지부가 전액 지원하는 행사로 참가비는 없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도내 중소수출업체 모범임직원은 무협 경남지부(289-9412)로 문의하거나 인터넷 홈페이지(gn.kita.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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