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5시20분께 양산시 남부동 무지개 아파트 화단에 장모(67)씨가 이 아파트 12층에서 떨어져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숨진 장씨가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라는 내용의 유서를 남긴 것으로 보아 그동안 앓고 있던 지병(폐결핵)을 비관해 자살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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