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승을 올린 박세리(24.삼성전자)가 6개월만에 귀국한다.

11일부터 경기도 용인 레이크사이드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한국여자오픈에 출전하기 위해 전담 캐디 콜린 칸과 코치 톰 크리비까지 동행 8일 새벽 입국하는 박세리는 LPGA 동료인 로리 케인(캐나다), 로라 데이비스(영국)와 함께 8일 새벽 5시30분 아시아나항공편으로 입국한다.

지난해 12월 핀크스컵 한일여자골프대항전 출전차 귀국한 이후 6개월만에 한국에 돌아오는 박세리는 이번에는 전담 캐디 콜린 칸과 코치 톰 크리비까지 동행한다.

박세리는 8일에는 휴식을 취한 뒤 9일 팬 사인회와 기자회견, 한국여자오픈 공식 리셉션, 아스트라 골프웨어 패션쇼 등에 잇따라 참석한다.

9일 아스트라 골프웨어 패션쇼에서 직접 신상품을 입고 무대에 나서 ‘패션모델'로 변신한다.
10일 프로암대회에 이어 11일부터 3일간 한국여자오픈을 치를 박세리는 14일 오후 4시30분 미국으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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