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의 명산인 천성산(千聖山)의 이름은 원효대사가 1000명의 수도승이 도를 깨치게 했다 하여 붙여지게 됐죠. 천성산은 이름뿐만 아니라 천혜의 경관을 자랑하며, 특히 늦은 봄 핀 철쭉은 장관을 이뤘습니다. 지난 2000년 5월 활짝 핀 천성산의 철쭉을 배경으로 사진을 담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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