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와 스크린을 오가며 맹활약하고 있는 김태우(29)가 10년 동안 사랑을 가꿔온 동갑내기 권은정씨와 내년 3월 결혼한다. 김태우와 권은정씨가 만난 것은 이미 10년 전인 지난 91년. 고교 졸업 직후 만난 이들은 대학 등을 거치며 10년 동안 애틋한 사랑을 가꿔왔다. 김태우는 96년 KBS 슈퍼탤런트 2기로 연예계에 발을 내디딘 후 올해 <공동경비구역 JSA>와 SBS <덕이>를 통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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