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봄 지리산 산사에서 꽃을 피운 수국. 솜사탕처럼 뭉글뭉글 산사의 맑은 공기와 어울리게 너무나도 깨끗하고 아름답게 피었습니다. 지난해 5월 초 함양 마천면 추성리(칠선계곡 들머리에서 왼쪽으로 30분 떨어져 있음)서암 정사에서 담았습니다.
(50·한국사진작가협회 창원지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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