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경주

뚜렷한 축이 보이지 않는 3파전 레이스다. 전력면에선 다양한 전법이 가능한 최수용이 비교적 안정적인 입상후보로 보인다. 주도력이 좋은 강지삼이 안쪽선을 확보한다면 입상이 가능해 보인다.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오세영, 선발급에서 내려앉은 김덕산 등을 강지삼과 연결시키는 차권을 노려볼만 하다.

◆ 8경주

객관적인 기량은 우수급에서 내려온 신영극의 우세가 예상된다. 하지만 최근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장영환이 주도권을 장악할 경우 입상이 가능하다. 장영환을 축으로 같은 7기 출신인 조영소, 협공이 가능한 서영민을 묶어볼만 하다.

◆ 10경주

다양한 전법을 갖춘 송인웅과 같은 기수 출신으로 협공이 가능한 곽광상의 동반입상이 기대되는 경주다. 그러난 두 선수가 나란히 서서 치열한 선두 다툼을 벌일 경우 이들의 후미를 노리는 최진성.권대원에게는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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