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이맘때쯤 문신 예술관 아래쪽으로 놓여 있는 철로를 찍은 사진입니다. 고층 빌딩과 고급차들이 넘쳐나지만 몇십 년전 서민의 삶 속에 녹아있는 애환은 여전합니다. 비둘기호와 통일호가 없어졌듯이 언제쯤이면 서민들의 삶의 애환이 사라질지…. 그 날을 손꼽아 기다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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