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기현(앤트워프)이 4경기 연속골을 터트렸다.

설기현은 1일(이하 한국시간) 벨기에프로축구 정규리그 로케런전에서 1-1로 맞선 후반 42분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팀에 2-1 승리를 안기며 지난달 겡크, 겐트, 무스크론전에 이어 4게임 연속 골을 기록했다.

이로써 그는 올시즌 정규리그 19경기에 출전해 7골(2도움)을 기록했다.

한편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뛰고 있는 이동국(베르더 브레멘)은 바이에른 뮌헨과의 원정경기에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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