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하고 투명한 징병검사와 고객지향의 서비스 행정구현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을 통해 도민으로부터 사랑받고 신뢰받는 병무행정을 펼치겠습니다.”



신임 권시태(58) 창원지방병무사무소장은 취임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20일 부임한 권소장은 “병역의무자 모두를 내 가족으로 생각하고 징병검사장을 완전공개하고 첨단장비 도입 신체등위 판정심의원회의 내실화 등 전분야에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 병역판정에 대한 의혹과 불신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권소장은 지난 68년 공직생활을 시작으로 강릉병무청 동원소집과장 대구지방병무청 총무과장 및 선병과장 병무청 입영사무소장 병무청 동원소집국 동원계장 등을 역임했다. 가족으로는 박인옥(55)씨와 1남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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