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청이 근대4종경기 단체전과 개인전을 휩쓸었다.

사천시청은 28일 계속된 제18회 회장배 전국근대5종경기대회 겸 국가대표선발전 근대4종종목에서 합계1만5830점을 기록, 1만5655점의 논산시청과 1만5299점의 해양경찰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개인전에서도 사천시청 최현군이 4262점으로, 4233점에 머문 조민호(해양경찰)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근대4종경기는 근대5종 경기종목가운데 승마를 제외한 사격·수영·펜싱·육상 등 4개 종목의 합계점수를 다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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