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300여명의 사진동호인들이 1010점의 작품을 출품한 제15회 창원 전국사진 작품공모전에서 김응수(서울시 중랑구 면목동)씨의 〈거리표정〉이 금상을 수상했다.

은상에는 신길생씨의 〈대나무누이기〉·정홍기씨의 〈휴〉, 동상에는 유광자씨의〈귀가〉·배재흥씨의 〈감자파종〉·신동찬씨의 〈설화〉가 각각 수상했다.

가작에는 조상래씨의 〈어부의 꿈〉·김중양씨의 〈탑돌이〉· 김석중씨의 〈생업Ⅱ〉· 이태흠씨의 〈소싸움〉· 박영환씨의 〈형성〉이 수상했으며, 강경순씨의 〈눈썰매〉 등 90명이 입선했다.

수상작품 전시회는 5월6일 창원 성산아트홀 전시실에서 있을 시상식과 함께 9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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