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일보>는 18일 오전 10시 30분 사내 3층 강당에서 사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대 김남석 교수(정치언론학부)를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2000년대 경남도민일보의 전망과 과제’라는 주제의 이날 특강에서 김 교수는 “도민일보가 기존 언론의 병폐와 문제점을 극복하고 늘 깨어있는 의식으로 자기혁신을 계속해나간다면 지역언론은 물론 전국 신문시장에서도 가장 경쟁력 있는 신문이 될 수 있다”면서 “이를 위해 독자적이고 일관된 편집이념을 확립하고, 그 바탕 위에 기자들의 독자성과 전문성을 확보하는 것이 시급한 과제”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특강에 앞서 기획문화부 최규정 기자가 지면평가위원회 선정 이달의 기자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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