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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안정·국회 정상화 등 반등 시도

2000년 11월 27일 월요일
코스닥시장은 반등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지난주에는 6일 연속 하락, 코스닥지수가 전주에 비해 8.90% 떨어져 낙폭과대에 따른 기술적 반등이 가능한 상태다.

또 급등세를 보이던 원화환율이 어느정도 안정을 되찾고 있는데다 국회 운영 재개에 따라 공적자금 투입이 당초 일정대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기업 및 금융구조조정이 원활히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진 점도 호재로 꼽힌다.

이와 함께 지난주 끊임없이 매도공세를 펴온 기관과는 달리 외국인이 순매수로 전환, 투자심리를 다독거리고 있는 것도 지수 반등의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다.

외국인은 한통엠닷컴과 한통프리텔·LG홈쇼핑·국민카드 등 대형 우량주를 집중매수하면서 이달 들어 총 928억원의 누적 순매수를 기록했다.

특히 지수 급락에도 불구, 거래규모가 줄지 않고 있는 것은 파는 만큼 사는 세력도 있다는 뜻으로 반등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미국 나스닥시장이 여전히 불안하게 움직이고 있고 한국전력의 파업추진 등으로 파업정국이 형성될 가능성도 있는데다 아직도 환율상승의 불씨가 꺼지지 않은 상태여서 지수의 상승폭은 제한적일 수밖에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정윤제 대신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은 “공적자금 적기 투입 기대로 상승세를 타고 있는 금융주가 기존 테마주의 순환매를 촉진할 것으로 예측된다”면서 “그동안 순환매 장세에서 소외되온 저PER 소외주도 부상할 것”이라고 점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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